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소식지·웹드라마 제작 계획 논의

▲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11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과 2025년 웹드라마 제작 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이날 유영두 위원장과 김옥순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태희, 장윤정 도의원, 임광현 국민의힘 도의원을 비롯해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과 김부용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소식지는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협치의 길’과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소통의 길’로 부문을 나눠 꾸밀 계획이다.
 
또한 우리 코너를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또는 지역민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예술의 향기 코너에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도내에서 아름다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를 집중 조명하는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웹드라마도 3월까지 시나리오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6월 제작발표회, 9월 송출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유영두 위원장은 “2025년 처음 발행되는 소식지에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실리는 만큼 기대가 크다”라며 “소식지를 통해 도민을 위해 활동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이전보다 더욱 세세히 알려 도민께 필요한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