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協, CTS·이성배 시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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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協, CTS·이성배 시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뉴스로드 2025-02-11 20:1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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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7000 미라클 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7000 미라클 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협의회 강당에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최현탁 사장,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 등과 함께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CTS는 대표 프로그램인 ‘7000 미라클’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후원받은 기금으로 5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간편 조리식품, 위생용품 등을 포함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마련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왔다. 지원 대상에는 자립준비청년,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총 3,000박스, 3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제공됐다.

최현탁 CTS 사장은 “사회적 혼란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가 힘겨운 이웃들이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기적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CTS가 주변 이웃들을 위로하고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실천과 봉사로 복지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훈 협의회 회장은 “2025년 신년초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분들이 진정한 복지서울의 주인공이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 협의회도 창립 4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게 도약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달식 이후, 협의회 및 CTS 주요 임원과 서울특별시의회 기독신우회 의원들은 직접 7000미라클 박스를 배분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희망돌봄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서울 전역 22개 기관에 총 256개의 미라클박스가 전달됐다. 또한, 서울시 내 장애인주간보호 및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명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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