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후배 문초희 작사 참여 곡 수록 "스스로 뭘 했나 반성했고 배우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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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후배 문초희 작사 참여 곡 수록 "스스로 뭘 했나 반성했고 배우게 된 계기"

pickcon 2025-02-11 18: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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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쇼케이스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송가인이 '지나간다고'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는 네 번째 정규 앨범 '가인;달'로 돌아오는 송가인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송가인의 홀로서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은 기존 정통 트로트 뿐 아니라 발라드, 모던 가요 등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비롯해 송가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평생' 등 총 9곡이 담겼다.

특히 새 앨범 마지막에 수록되는 '지나간다고'는 후배 가수 문초희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처음 그 친구 노래를 들었을 때 정말 잘해서 나중에 잘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눈 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 친구가 작사까지 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반성하게 됐다. 이런 신인 친구도 곡을 쓰는데 나는 뭘 했지 생각이 들었고, 후배분을 통해 배우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질문에 "한가지 일을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은 분명히 오고 보상받을 날이 온다. 물론 그만큼 노력하고 남들이 놀 때도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어려운 시간은 '지나간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사실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팬덤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 열심히 하고 있고 제가 어떻게 보면 오디션에서 처음 이슈를 받았다. 책임감도 있고, 부담도 있지만, 후배들을 같이 이끌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잘 이끄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가인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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