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도 못 지킬 판인데 반 다이크까지? “바르셀로나 이적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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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도 못 지킬 판인데 반 다이크까지? “바르셀로나 이적 열려 있어”

인터풋볼 2025-02-11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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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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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버질 반 다이크가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주장 반 다이크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르셀로나의 이적 가능성이 열렸다. 반 다이크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기로 결심했다. 이것이 빅클럽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 다이크와 리버풀의 계약은 여름에 종료된다. 리버풀이 반 다이크를 잡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고 반 다이크가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르네 슬롯 감독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선수다. 반 다이크는 여전히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리버풀과 재계약이 없다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반 다이크는 사우샘프턴을 거쳐 2018-19시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반 다이크 합류 이후 리버풀은 암흑기에서 벗어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을 차지했다. 반 다이크는 역대 수비수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만큼 좋은 수비력을 자랑했다. 2019년 발롱도르에서는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몇 년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던 반 다이크였지만 2022-23시즌은 아쉬웠다. 십자인대 부상 이후 반 다이크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반 다이크가 부진하면서 리버풀도 흔들렸다. 하지만 반 다이크는 실력은 어디가지 않았고 다시 프리미어리그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반 다이크가 리버풀 수비의 중심을 잡은 가운데 리버풀은 리그 우승, UCL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자신들의 성골 유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작별할 것으로 보인다. 아놀드도 반 다이크와 마찬가지로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리버풀이 재계약 제안을 건넸지만 아놀드가 높은 주급을 원하면서 거절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아놀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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