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나 고립 막자"… 대전 서구, 1인가구 동아리 지원 사업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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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나 고립 막자"… 대전 서구, 1인가구 동아리 지원 사업 이어간다

중도일보 2025-02-11 16:4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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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포스터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년 연속 1인 가구 고립을 막기 위한 동아리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2024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동아리 지원 사업을 올해도 본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1인 가구로, 독서·운동·봉사 등 동일 주제별로 동아리를 구성한 후,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해 참여자를 성별?연령별로 나누어 스터디·공예·운동 등 주제별 13개 동아리 총 50명을 지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서구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2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8회 지급할 예정으로, 활동비 사용범위는 재료비, 교육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해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에 올해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주제로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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