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겨울철 한파 뒤 '포트홀'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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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겨울철 한파 뒤 '포트홀' 주의 당부

한스경제 2025-02-11 16:1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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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끝나가는 시점에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전했다. / 한국도로교통공단
한파가 끝나가는 시점에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전했다. / 한국도로교통공단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한파가 끝나가는 시점에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전했다.

도로 파임은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 현상이다. 겨울철 폭설· 한파와 제설용 염화칼슘 등이 도로 균열을 일으켜 발생한다.

맑은 날에도 도로 파임이 차량 보닛에 가려 운전자의 시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감속운전과 전방주시가 필수적이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파인 도로 위를 지나가게 되면 타이어나 휠이 파손되는 등 차량이 손상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공단은 "낮에도 눈·비가 내리면 도로 파임을 발견하기 어려워져 전방 도로 상태를 예의주시하며 전조등·안개등을 켜고 감속 운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2019년에는 눈 오는 도로에서 감속운전을 하지 않은 차량이 전방의 도로 파임을 뒤늦게 확인해 급한 운전대 조작(급조향)으로 미끄러지며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도로 파임으로 차량이 휘청거려 운전자가 당황해 급제동과 급한 운전대 조작을 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지니 도로 상태를 예의주시하며 안전운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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