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 女1000m 동메달 추가...네 번째 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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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 女1000m 동메달 추가...네 번째 메달 수확

이데일리 2025-02-11 15:4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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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나현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를 기록, 중국의 한메이(1분15초85)와 인치(1분16초08)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나현은 여자 100m, 여자 팀 스프린트(이상 금메달), 여자 500m(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4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7조에서 일본의 구보 안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나현은 아웃코스에서 빠르게 출발했다. 이번 대회 여자 100m 금메달리스트 답게 첫 200m를 전체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17초85에 통과했다.

이후에 스피드를 늦추지 않은 이나현은 600m 구간까지 45초60으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먼 레이스 후반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최종 3위에 만족해야 했다.ㅣ

비록 1000m 금메달은 놓쳤지만 아나현은 첫 출전한 종합선수권대회인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포함, 메달을 4개나 수확하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전망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74로 4위를 기록했다. 여자 500m와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2관왕에 오른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여자 100m)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여자 1000m에 함께 출전한 강수민(서울시청·1분17초90)은 6위, 김경주(한국체대·1분19초93)는 1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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