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아내랑 사는 거 힘들다, 연예인 중에 내가 '이것' 제일 밝을 거다..." 송일국, 깜짝 폭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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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아내랑 사는 거 힘들다, 연예인 중에 내가 '이것' 제일 밝을 거다..." 송일국, 깜짝 폭로 화제

뉴스클립 2025-02-11 15:2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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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세차JANG'
사진= KBS 2TV  '세차JANG'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서는 게스트로 신현지, 송일국, 그룹 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송일국, "판사 아내랑 사는 거 힘들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민호는 송일국에게 "지금은 거기 안 사시죠?"라며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시 살던 집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그때는 아내가 인천에서 근무할 때고, 계속 옮겨 다녀서 지금은 다른 곳에 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그곳을 '송일국 아파트'라고 부른다. 아마 송일국 선배님이 거기서 최초의 (연예인)"라고 말하자 송일국은 "내가 집값을 많이 올려놨는데? 거기 있을 때 전셋값이 두 배가 넘게 올랐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사모님께서 근무지를 옮기시는 거 보니까 공직에 계시나 보다"라고 짐작하자 장민호는 "맞다. 공직에, 법조계에 계신다."라며 "제가 알기로는 검사?"라고 말하자 송일국은 "아니다. 판사다"라고 밝혔다.

사진= KBS 2TV  '세차JANG'
사진= KBS 2TV  '세차JANG'

그러면서 송일국은 "판사랑 사는 거 힘들다."라며 "법대로 다 해야 한다. 나는 그래서 차도 선팅을 찐하게 못 한다. 아마 내가 연예인 차 중에 제일 밝을 거다"라고 현실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느덧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6학년이 되었다고 말하며 송일국은 "6학년쯤 되니까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더라"라며 "어른들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더라. 대한이가 장문의 글을 썼더라"라고 말했다.

대한이의 글인 '어른들의 이상한 점'은 '내가 반박하면 무조건 억울할 거라고 생각한다'. '혼나다가 웃는 표정 지으면 갑자기 급발진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어른의 잘못인데 왜 항상 내가 혼나야 하는지에 관해 썼더라. 그걸 우연히 보게 됐는데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게 되더라"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일국, "소원은 딸 쌍둥이를 낳는 것"

사진=SBS 예능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예능미운 우리 새끼'

앞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송일국이 출연해 자신의 소원에 대해 '딸 쌍둥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송일국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가운데, 신동엽은 “아내에게 경제권 맡기기 전에 상처받은 적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저는 전혀 없었다. 집안 가훈처럼 주식, 코인 하지 말자."라며 "본업 외에 한눈판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하자 서장훈은 "하고 싶어도 판사님이 다 관리하니까 못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서장훈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예전에 판사님이 지방 발령 나서 그렇게 기뻐했다던데”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송일국은 “아니다. 누가 그러냐. 지방 발령이 나서 잠시 떨어져 살게 된 거다. 주말부부"라며 "근데 뉴스에는 별거라고 기사가 났더라”라며 가짜 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송일국은 아내에게 원하는 바람에 대해 애교와 늦둥이 딸을 말하자 서장훈은 "만약에 늦둥이를 낳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또 세쌍둥이면?"라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전 소원이 딸 쌍둥이 낳고 싶다. 벌써 이름도 지어놨다."라며 "'우리나라.' 송우리, 송나라다"라며 이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그런데 아내가 세쌍둥이 날 때 죽다 살아났다. 장모님이 그 과정을 다 지켜보시고 저한테 더 이상 내 딸한테는 안된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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