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나현, 1000m 3위…첫 AG서 4번째 메달 [하얼빈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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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나현, 1000m 3위…첫 AG서 4번째 메달 [하얼빈 AG]

일간스포츠 2025-02-11 15:1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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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빙속 1000m 또 한 번 메달 (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고 있다. 이나현은 이날 경기에서 1분 16초 39를 기록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2025.2.11 dwise@yna.co.kr/2025-02-11 15:05:58/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의 첫 AG에서만 4번째 메달을 품으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나현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AG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을 기록, 중국의 한메이(1분15초85) 인치(1분16초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나현은 이번 결과로 자신의 첫 AG에서 4번째 메달을 품게 됐다. 그는 앞서 여자 100m, 여자 팀 스프린트(이상 금메달), 여자 500m(은메달)에서 입상했다.

이나현은 이날 7조에서 일본의 구보 안나와 경쟁했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이나현은 레이스 초반부터 구보를 따돌렸다. 첫 200m 구간 기록은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17초85였다. 이는 최종 1위 한메이(18초41)보다 빨랐다.

하얼빈 AG, 빙속 이나현 질주 (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이나현은 이날 경기에서 1분 16초 39를 기록했다. 2025.2.11 dwise@yna.co.kr/2025-02-11 14:47:19/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600m 구간에서도 45초60으로 1위를 지켰는데, 뒷심에서 밀리며 최종 3위가 됐다.

함께 출전한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74로 4위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금메달 2개(여자 500m, 여자 팀 스프린트), 은메달 1개(여자 100m)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강수민(서울시청·1분17초90)은 6위, 김경주(한국체대·1분19초93)는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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