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 서울시의원, “청년 ‘먹고 사는 문제’ 고민...정책 발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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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호 서울시의원, “청년 ‘먹고 사는 문제’ 고민...정책 발굴 기대”

투데이신문 2025-02-11 15:0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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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 [사진제공=서울시의회]<br>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 [사진제공=서울시의회]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서울시 청년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플랫폼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와 실질적 정책 반영을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서울시 청년 정책이 형식적인 논의를 넘어 실효성을 갖춘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민참여 플랫폼인 ‘2025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지난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만 19~39세 청년 350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분과회의, 현장 방문, 리포트 및 백서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임규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저 또한 한 명의 청년이자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청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제안된 정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매년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플랫폼으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그동안 논의된 정책이 실제 예산과 행정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한계를 보여왔다는 지적도 있다.

임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에서 청년 정책이 단순한 제안 수준을 넘어서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도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가장 평범하고도 본질적인 문제인 청년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해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자율예산에 편성하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의 활동을 응원한다”며, “서울 청년 삶의 개선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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