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G-DRAGON), 빅뱅의 멤버이자 K-pop의 아이콘이 2025년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년 3월 29일과 30일, 그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드래곤이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월드투어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제목은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이다.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인 ‘위버맨쉬(Übermensch)’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투어는 지드래곤의 예술적, 음악적 성숙을 상징하며 팬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월드투어는 2017년에 진행된 ‘ACT III, M.O.T.T.E’ 이후 8년 만에 진행되는 솔로 월드투어로, 그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깊다.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드래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위버맨쉬’라는 제목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는 지드래곤의 음악과 스타일, 무대에서의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며, 그가 이번 투어에서 보여줄 새로운 시각과 예술적 변화를 궁금하게 만든다.
11년 만의 솔로 앨범 발매, 지드래곤의 음악적 변화를 엿볼 기회
지드래곤은 2025년 2월 25일, 11년 5개월 만에 솔로 정규 앨범인 ‘위버맨쉬’를 발매할 예정이다.
그의 마지막 솔로 앨범 ‘쿠데타(COUP D’ETAT)’가 2013년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는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오는 음악적 선물이다.
‘위버맨쉬’ 앨범의 발표는 그의 음악적 방향성뿐만 아니라, 2025년 월드투어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로 다가온다.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와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한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으로 이미 차트를 휩쓴 지드래곤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버맨쉬’ 앨범은 그가 10년 이상 음악적 경력을 쌓아온 결과물을 담고 있으며, 그동안의 음악적 진화와 실험적인 요소가 어떻게 결합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멤버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그는 음악적 실력뿐만 아니라 패션, 문화적 영향력으로도 유명하다.
‘위버맨쉬’ 앨범과 월드투어는 단순히 음악적 이벤트를 넘어 지드래곤이 펼치는 문화적 선도자로서의 행보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팬들은 그가 어떻게 이전의 앨범들과 차별화된 색깔을 이번 앨범과 월드투어에서 보여줄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발매 예정인 ‘위버맨쉬’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철학적,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그가 무대에서 어떤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펼칠지, 그리고 이번 투어가 그의 음악 인생에서 어떤 전환점을 이룰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먼저 만나는 팬들, 글로벌 팬미팅
지드래곤은 2025년 2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콘서트 ‘K-STAR SPARK’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그의 2025 월드투어의 전초전 격으로, 태국 팬들에게는 지드래곤의 새로운 모습과 무대 경험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에서 어떤 색깔의 무대를 보여줄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그를 처음으로 만나게 될 이 자리에서, 2025 월드투어의 분위기와 기대감을 미리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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