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브링' 서비스 카테고리 확대… 로봇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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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브링' 서비스 카테고리 확대… 로봇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뉴스락 2025-02-11 14: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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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전문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서비스 로봇에 기반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지난 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이기종 로봇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과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플랫폼 기술과 브이디컴퍼니의 로봇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해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걸 목표로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링(BRING)'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로봇을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공간의 디지털 전환’은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기반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브링(BRING)’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인 '브링온'을 통해 다양한 이기종 로봇을 연동, 환경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작업 배정과 동선 등을 최적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송을 넘어 청소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로봇 서비스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브이디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욱 소장은 “배송, 청소 등 다양한 로봇이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기종 로봇 간 역할과 동선 조율을 담당하는 통합 솔루션으로서 카카오는 플랫폼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최적화하고, 공간의 디지털 전환 체감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에서 브링을 통해 제공 중인 이기종 로봇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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