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소방서는 올해 취약계층 1천127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계획대로 보급이 진행되면 서산지역 취약계층 1만4천677가구 중 85%인 1만2천47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다.
지난해 말 기준 설치율은 77.3%(1만1천338가구)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 안전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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