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본명 박선영, 35)이 오는 4월 6일 결혼한다.
11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효민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금융업계에서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효민은 그의 배려심 깊은 성격과 인성에 반해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예식 관련 정보는 최소한만 공개된 상태다.
효민은 결혼 준비 과정도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해왔으며, 최근에서야 친한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티아라 효민,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은?
현재 효민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드라마, 뷰티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보이며, 연예계 활동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해체 선언 없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함은정, 큐리, 지연과 함께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효민, 조용한 출발 준비… 새로운 인생 2막 시작
효민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지속할지, 혹은 새로운 길을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연예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온 효민이 결혼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효민의 과거 연애사와 이상형, 그리고 신랑과의 인연
효민은 과거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좋다"며 "함께 있을 때 편안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 신랑이 그녀의 이상형과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효민과 예비 신랑의 첫 만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조용하고 진지하게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오랜 고민과 신중한 결정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신중하고 든든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효민과의 관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효민의 결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효민은 결혼 후에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연예계 활동을 완전히 접을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향후 사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효민은 뷰티 및 패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자체 사업을 전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과거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만큼, 향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시 얼굴을 볼 수 있을지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팬들은 "오랜 시간 응원해온 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결혼 후에도 종종 활동하는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있다.
오는 4월 6일, 효민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날. 팬들과 대중은 그녀가 어떤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지 기대하며 지켜볼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hyominnn/
Copyright ⓒ 더데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