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X교보문고, 11일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시작..."책으로 소통, 외로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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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X교보문고, 11일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시작..."책으로 소통, 외로움 예방"

독서신문 2025-02-11 11:4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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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교보문고와 함께 책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는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시작한다.

11일부터 열리는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365서울 챌린지' 1탄이다.

선정된 도서를 2주 안에 읽고 인상 깊거나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리드로그앱을 통해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드로그를 통해 다른 참여자들이 기록한 문장도 볼 수 있고, 참여자 간 소통도 가능하다.

올해 총 6회(격월)가 진행되며 서울시가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기록하며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도서들을 선정해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진행하는 1회차 챌린지 선정 도서는 전승환 작가 인문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

참여는 오는 23까지 교보문고 독서 기록 애플리케이션 ‘리드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달 6일에는 전승환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온라인 북토크도 열린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굿즈를 제공하기도 한다.

서울시는 이번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시작으로 외·없·서와 뜻을 함께한 당근마켓 비롯한 다양한 기업·단체와 협력해 ‘365서울챌린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교보문고와 함께 기획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통해 책을 읽고 기록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타인과의 관계를 넓혀 외로움을 극복하고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1탄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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