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도시를 고찰하는 부산문화예술 총서 '예술하는 일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사람·기술·문화 총서'를 해마다 한 권씩 발간해 왔다.
2024년부터 새 총서 시리즈 '문화+α'를 시작했는데 첫 책인 '예술하는 일상'은 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방향성을 탐색한다.
책은 도시의 공공성, 도시예술의 다양성, 일상 속 예술, 도시의 기억과 미래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부산문화재단은 "도시가 갖는 공공의 의미, 도시에서 이뤄지는 예술의 다양성, 일상과 닿아있는 생활예술, 도시의 기억과 미래를 인문적 시각으로 다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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