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공공주택지구에 2028년 5개교 신설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공주택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 5개교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1 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곳이, 구리 갈매역세권 지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이 설립된다.

이번 학교 신설 계획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경기도 재정투자심사에서 의결됐다.

왕숙1지구에 6만394가구가, 갈매역세권 지구에는 6천320가구가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들 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인 학생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해 학교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최초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할 계획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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