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천재 뮤지션 밥 딜런도 티모시 샬라메에게 반했다.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은 음악으로 세상에 맞서던 문화적 격변기의 중심에서 파격적인 도전으로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아티스트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영화다.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 변신과 귀를 즐겁게 하는 탄탄한 사운드트랙을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키는 '컴플리트 언노운'이 북미 개봉 전부터 밥 딜런의 지지를 받았다.
밥 딜런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나에 대한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정말 멋진 제목이다)이 곧 개봉한다.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았다. 그는 뛰어난 배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모시 샬라메는 그의 호응에 응하듯, 외형부터 노래 실력까지 완벽 변신에 성공,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티모시 샬라메가 가창한 '컴플리트 언노운'의 사운드트랙이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22위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있다. 많은 네티즌이 음악적 능력까지 완벽한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오는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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