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릭이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5’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며, AI 기반 심부전 판별 솔루션 ‘하트투보이스(Heart to Voice)’를 선보였다. 환자의 목소리를 분석해 심부전 여부와 위험도를 비침습적으로 판별하는 이 솔루션은 기존 복잡한 검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트투보이스’는 융복합 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닷큐어의 AI 기술과 유클릭의 클라우드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구현되었으며, 의료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한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를 통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90.4%의 정확도로 심부전을 판별하며, 기존 검사 대비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연간 1인당 약 850만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심부전 신속검사, 스마트 기기, 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클릭과 에이닷큐어는 국내 의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AI 알고리즘 고도화 및 임상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오라클 클라우드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해 심부전 조기 진단 기술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클릭 박형철 이사는 “에이닷큐어와의 협력은 유클릭이 OCI 생태계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라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과 클라우드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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