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역 지속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천804억원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이현종 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주요 국·도비 사업 120건을 살피며 향후 계획과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사업은 와수리·화지‧오덕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대대골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지역 활력 타운 공모, 동송 하수관로 정비, 접경지역 생활 기반 확충, 노후 산업단지 환경조성, 화강 지방하천 정비 등이다.
이 군수는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 등 선제 대응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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