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글로벌 성과 힘입어 2024년 4Q 영업익 24억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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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글로벌 성과 힘입어 2024년 4Q 영업익 24억원 ‘흑자전환’

데일리 포스트 2025-02-11 10:2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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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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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 11일 “2024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95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과 46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3424억원, 영업손실 121억원, 당기순이익 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전년 대비 매출은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지속이지만 적자폭이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01.3% 늘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PC 76%, 모바일 20%, 콘솔 4%를 기록했다.

2024년 ‘검은사막’은 2023년 첫 공개한 ‘아침의 나라’ 콘텐츠의 마지막 서울 편을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다. 또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중국 지역에 ‘검은사막’을 출시하며 지역 확장을 이뤘다. 또 4분기 검은사막 세계관 최초의 총을 사용하는 ‘데드아이’ 신규 클래스를 선보이며 게임에 신선함을 더했다.

신작 ‘붉은사막’은 지난 12월 미국 LA에서 열린 TGA(The Game Awards)에서 출시 일정을 올해 4분기로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함께 공개한 신규 게임 영상은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한 광활한 모험과 전투, 신규 콘텐츠를 방대한 오픈월드를 통해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2025년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3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를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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