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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후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히면서 “대략 2시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명태균 특검이 필요한 이유는 여러 차례 언급이 되어 있다”면서 “창원지검 수사가 중단된 상태로 파악되고, 수사 인력도 8명이었다가 지금은 3명으로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 소환도 단 한 차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상설특검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노 원내대변인은 “김건희 상설특검을 별도 추진하는 안도 원내 지도부에서 논의됐다”고 말했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명태균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2.3 내란 사태 진상을 온전히 밝히려면 명태균 특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가담한 여론 조작과 선거 조작, 비선 개입 국정농단 의혹의 진원지인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이 12.3 비상 계엄을 자행한 직접적인 원인이자 배경으로 지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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