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해 4천262억 들여 노후관로 등 하수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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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4천262억 들여 노후관로 등 하수도 정비

연합뉴스 2025-02-11 10:1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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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천262억원을 들여 하수도 정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호우 대비 빗물하수관 공사현장 집중호우 대비 빗물하수관 공사현장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수 기반시설 개선을 목표로 공공하수도 확대(1천665억원)와 노후관로 정비(1천29억원),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1천568억원)로 구분해 21건의 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동량·금가면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하수관로 정비, 살미면 재오개리 하수관로 정비 등 9건(40㎞)은 설계 작업에 들어가고, 산척면 석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5건은 첫 삽을 뜬다.

주덕읍 하수관로 2단계 정비 등 진행 중인 6건은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앙성면 용포·용대리에 빗물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도심 침수 예방사업은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하수 처리 효율이 향상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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