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 리모델링 사업은 한국P&G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경제적, 정서적 보탬이 되고자 2018년 출범한 사회 공헌 활동 ‘패밀리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 환자 가족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외래동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P&G 응 웨이진(Weijin Ng) 재경본부 & 마케팅본부 기저귀 사업부 전무와 서울의료원 이현석 의료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P&G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 병동을 환아와 보호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대기실과 수유실은 안락한 공간 배치와 좌석 교체로 더욱 편안하게 조성했다. 주사실과 아토피 검사실은 소아 환자들이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전체 공간을 재구성했다.
한편 한국P&G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8년째 소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어린이병원과 서울보라매병원의 휴게 공간과 대기실 리모델링 공사 및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의 병원 봉사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