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다" 24기 영식, 결국 오열…옥순 향한 폭주→고백 공격에 '숙연'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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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다" 24기 영식, 결국 오열…옥순 향한 폭주→고백 공격에 '숙연'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2025-02-11 09:5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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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4기 영식이 오열하며 옥순을 향해 폭주한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옥순과의 ‘5:1 데이트’ 중 꺼이꺼이 눈물이 터진 영식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옥순은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영호-영식-영철-상철의 ‘픽’을 받아 전무후무한 ‘5: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올 게 왔구나”라며 내심 흐뭇해한 옥순은 이날 식당에서 ‘5:1 데이트’를 시작한다.

그런데, ‘팀 옥순’의 막내이자 ‘옥순바라기’인 영식은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놓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 그는 “옥순이가 날 뽑지 않아도 그냥 좋아했던 걸로 난 진짜 행복할 것”이라면서 눈물의 고백을 이어가는 것.

당황한 옥순은 “울지 마. 아직 최종 선택 아니다”라며 영식에게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지며 제동을 건다. 그럼에도 ‘노빠꾸 순정남’’ 영식은 “나중에 ‘1:1 대화’ 때 말하려고 했는데, 방송 신경 안 쓰고 그냥 하겠다”며 옥순과의 서사를 줄줄 읊는다.



급기야 10분이 넘게 이어진 영식의 폭주(?)에 옥순은 고개를 푹 숙이고, 다른 솔로남들도 ‘입틀막’하다가 단체로 고개를 숙인 채 ‘숙연 모드’가 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지 않은 영식은 “사실 저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다”며 흐느끼다가 또 다시 오열한다. 옥순은 “영식아, 왜 울어”라고 영식을 달래지만, 영식의 눈물은 그칠 줄 모른다. 영식의 ‘고백 공격’으로 순식간에 얼어붙은 ‘5:1 데이트’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5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까지 치솟았다.

‘5:1 데이트’에서 발발한 영식의 오열 사태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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