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준우승' 고진영, 세계 7위… 한국 선수 최고 랭킹 탈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쉬운 준우승' 고진영, 세계 7위… 한국 선수 최고 랭킹 탈환

머니S 2025-02-11 09:36:56 신고

3줄요약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이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순위인 7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10일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의 모습. /사진=LPGA투어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이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순위인 7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10일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의 모습. /사진=LPGA투어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이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단계 상승한 7위에 선정됐다.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순위다.

이로써 고진영은 약 3개월 만에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순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선수는 유해란이다. 유해란은 이번 랭킹에서 1단계 하락한 8위에 선정됐다.

고진영은 지난 10일 열렸던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올시즌 호재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LPGA 통산 15승'을 기록 중인 고진영은 지난해 부상 등으로 LPGA 진출 이후 첫 무관에 그쳤으나 이번 시즌 열린 두 개의 대회에서 5위 안에 상위 5위 이내에 들며 활약했다.

이외에 한국 선수 중엔 양희영이 12위를 유지했다. LPGA투어에 데뷔와 탈락을 동시에 경험한 윤이나는 지난주보다 4단계 상승한 25위를 기록했다.

LPGA 개막전에서 김아림에게 밀려 우승을 내준 넬리 코다는 세계 1위를 지켰다. 이어 리디아 고, 안뤼닝, 지노 티띠꾼, 릴리아 부가 2위부터 5위까지는 순위를 유지했다.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오른 노예림은 68위에서 32위로 상승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