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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는 Mnet의 30년 역사를 빛낸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 4개 프로그램의 역대 최고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다.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연 ‘슈퍼스타K’,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전에 없던 새로운 포맷으로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각 프로그램의 주요 모먼트 10개를 선정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다.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장면 1위부터 10위까지 그 순위가 어떻게 매겨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마 어워즈’는 2005년 ‘MKMF’(‘마마 어워즈’의 전신)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보아의 ‘걸스 온 탑’ 무대부터 2015년 피아노 발 연주를 선보인 박진영, 2016년 안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 그리고 2024년 ‘마마 어워즈’ 공식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지드래곤 무대 등이 후보에 올랐다. ‘슈퍼스타K’는 시즌1 우승자인 서인국부터 강승윤, 존박, 버스커 버스커, 허각, 로이킴 등 역대 스타들의 오디션 당시 최고의 순간을, ‘쇼미더머니’는 시즌1부터 시즌11까지 대한민국에 힙합 열풍을 일으킨 주요 신들을 담았다, 이 밖에도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레전드 명대사와 피 튀기는 약자 지목 배틀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요 장면 후보들도 눈길을 끈다.
투표는 오늘(11일) 낮 12시부터 오는 1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엠넷플러스에서 진행된다. 투표 기간 동안 매일 각 프로그램당 3표씩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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