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발렌타인데이 겨냥 '누네띠네' 신제품 출시

사진=삼립

삼립은 스테디셀러 '누네띠네'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스낵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누네띠네 딥초코'와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다. 딥초코는 파이 사이에 코코아를 넣어 진한 초코향을 살렸으며 베리스윗은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딸기맛 한입 크기 과자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 마트, 슈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립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 품질도 개선했다. 생산 공정 개선으로 페스트리의 볼륨감을 살리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패키지에 이지컷 방식을 적용해 개봉이 쉽도록 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3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네띠네를 선물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15명을 선정해 신제품을 증정한다.

삼립 관계자는 "누네띠네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기존 고객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고객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