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美자회사, 피자브랜드와 슈퍼볼 광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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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美자회사, 피자브랜드와 슈퍼볼 광고 제작

이데일리 2025-02-11 09:2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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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북미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와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인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일기획


1959년 설립된 리틀 시저스는 미국내 세 번째로 큰 피자 체인 브랜드이자, NFL의 공식 스폰서다. 맥키니와는 2019년부터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0년 제54회 슈퍼볼 당시 리틀 시저스의 첫 슈퍼볼 광고도 맥키니가 제작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제59회 슈퍼볼 1쿼터에 방영된 이번 광고는 리틀 시저스의 인기 메뉴인 ‘크레이지 퍼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30초 분량 광고는 유명 코미디언 유진 레비(사진)가 리틀 시저스 매장에서 걸어 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크레이지 퍼프를 한입 베어 문 유진 레비는 이번 광고의 제목인 “Whoa!”라는 감탄사를 내뱉는다. 그러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썹이 치켜 올라가더니 날개 달린 벌레처럼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유머러스한 장면이 연출된다.

리틀 시저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리틀 시저스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에 중점을 뒀다”며 “이를 위해 코미디계의 상징적인 인물인 유진 레비와의 협업으로 놀라운 맛뿐만 아니라 잊을 수 없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리틀 시저스의 슈퍼볼 광고는 TV 광고 효과 조사 기업인 아이스팟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도 북미 지역에서 축적한 시장 및 소비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슈퍼볼 광고의 평균 단가를 30초 당 700만 달러(한화 약 112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수 광고가 30초 당 800만 달러(약 116억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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