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맛있는 동행'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됐으며 금별맥주, 백억커피, 바른보쌈1990, 동백카츠 등 30개 외식 프랜차이즈를 지원했다. 참여 고객사의 총 가맹점 수는 2000여 곳에 달한다.
CJ프레시웨이는 자체 역량으로 고객사의 대표 메뉴, 성공 노하우, 가맹 시스템 등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언론과 기업 공식 SNS에 노출한다. 대표자 인터뷰를 통해 외식 경영철학과 사업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도 함께 제작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사업 확장기에 있는 중소형 프랜차이즈들이 별도 비용과 인력 없이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참여 고객사의 90% 이상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대상을 소규모 음식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등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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