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1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마포구 아현동 소재 ‘공덕자이’ 33평(84.99㎡)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2월 1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4500만원 오른 18억4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7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8개동 1164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58B평(144.957㎡) 타입 21층 매물은 지난 1월 31일, 종전 최고가 대비 2억4000만원 오른 1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4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9개동 523가구 규모 아파트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소재 ‘이매촌(삼환)’ 23평(59.87㎡)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1월 26일, 종전 최고가 대비 1억9000만원 오른 10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6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10개동 57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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