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1일 오전 8시 23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예술회관역 구간에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겼다.
이 사고로 오전 8시 26분까지 3분가량 해당 구간의 상·하행 열차가 운행에 차질을 빚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천교통공사는 현장 인력을 투입해 시설 점검을 진행한 뒤 구체적인 단전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일부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다"며 "현재 모든 구간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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