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식에는 김성완 컴플라이언스실장과 각 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담합금지 실천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담합 리스크를 사전에 검토하고 경쟁사와의 담합을 배제하는 등 다양한 차원에서 공정거래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애경케미칼(161000)은 이날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보연 변호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담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담합 금지 행동 가이드 10계명’과 ‘부당한 공동행위 예방법’ 등 휴대용 업무 지침 자료를 제작해 전사에 배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뉴스레터와 교육을 통해 담합을 비롯한 공정거래 관련 법령상 지켜야 할 관련 규제와 법규 등을 알리는 활동을 병행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도급법 교육’과 ‘환경 경영 개선 교육’도 진행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을 철저히 지켜 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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