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성전자가 미국 시카고 경찰서에 삼성 갤럭시 S20부터 S24까지 스마트폰 1만여 대를 공급하며 경찰 업무의 현대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시카고 경찰은 경찰 차량 내부에서도 삼성 덱스를 활용해 모바일과 PC 간의 전환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차량에서는 덱스를 통해 PC처럼 활용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경찰관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의 기업용 보안 플랫폼인 녹스 스위트를 통해 스마트폰 설정과 운영체제 버전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경찰 업무에 필요한 지역 데이터베이스 및 현장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경찰 시스템 내부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데니스 발리 시카고 경찰서 IT 인프라 부국장은 삼성 덱스 덕분에 3천 대 차량에 탑재한 노트북을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경찰관들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토드 맥스위렌 모바일 B2B 담당도 고객사들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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