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17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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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172억 투입

연합뉴스 2025-02-11 08: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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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붐비는 인천 전통시장 설 앞두고 붐비는 인천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올해 1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시설 개선 지원 101억원, 특성화 사업 육성 45억원, 경영 현대화 지원 25억원 등이다.

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스마트 안전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인천 전체 56개 전통시장 중 5개 미등록 시장을 뺀 51개 시장, 1만847개 점포다.

시는 국비 70%를 지원받아 3년간 모두 1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시내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17만명의 참여를 유도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올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전통시장들이 활성화되도록 각 시장을 특화하고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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