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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 |
11일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정신건강 정보 제공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해 1대 1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파악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유관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상담, 치료비 연계 등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조기개입이가능한 마음안심버스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정신건강 문제를 살펴보고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보건소는 2024년 59회에 걸쳐 2927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복지관 정기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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