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6년-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안긴 전 사장이 라이벌 LA 다저스로 돌아간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전 단장이 LA 다저스의 특별 자문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자이디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프런트에서 10년 넘게 일한 인물. 지난 2011년 당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단장 보좌로 시작했다.
파르한 자이디-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자이디는 LA 다저스에서 여러 정상급 유망주를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샌프란시스코가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모셔간 것.
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지난해 맷 채프먼과의 계약 과정에서 구단 수뇌부에 실망감을 안긴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협상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평가.
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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