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왑딜! ‘이강인↔이삭’ 성사되나?...“PSG 올인할 것, LEE도 거래 대상” 佛유력 기자 충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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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왑딜! ‘이강인↔이삭’ 성사되나?...“PSG 올인할 것, LEE도 거래 대상” 佛유력 기자 충격 전망

인터풋볼 2025-02-11 0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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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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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에는 ‘월드클래스’ 공격수와의 스왑딜이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금 화제다.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강인이다. 아스널부터 시작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노팅엄 포레스트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군침을 흘렸다.

그런데 뉴캐슬과의 연결고리가 갑작스럽게 다시 제기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뉴캐슬의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을 원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PSG라면 이삭 영입에 올인하지 않겠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삭을 곤살루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로 데려올 수 있을까? 트레이드에 마르코 아센시오도 추가하고 이강인도 넣어야 한다"라며 이삭과 이강인을 비록한 PSG 주축 선수 간의 스왑딜 가능성을 전망했다.

프랑스 ‘풋살7’도 8일 “PSG 이사회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라며 이강인 협상 카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힘을 실었다.

이삭은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AIK 포트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뉴캐슬에서 이삭의 잠재력이 터졌다. 그는 첫 시즌 부상에도 불구하고 29경기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엔 40경기 25골 2도움을 몰아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떠올랐다.

올 시즌 이삭의 활약이 엄청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2경기 17골 5도움을 생산하며 리그를 폭격 중이다. 지난해 12월엔 리그에서만 8골 2도움을 만들며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제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PSG가 탐낼 만하다. 현재 PSG에는 득점을 책임질 최전방 공격수가 부재하다. 최근 경기에서변칙적인 중앙 공격수 기용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우스만 뎀벨레가 중앙 공격수로서 5경기 9골을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도 잊을 만하면 ‘제로톱’으로 출전한다. 그러나 이들 모두 전문 공격수가 아니기에 장기적인 대안은 될 수 없다.

게다가 이삭이 최근 뉴캐슬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쉽게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삭이 20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 이상의 주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 또한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이삭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맞춰줄 수 있다. 그러나 뉴캐슬로부터 이삭을 빼내는 것 자체가 큰 난관이다. 이에 PSG는 가용한 자원들을 대거 희생시키더라도 이삭 영입에 ‘올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이다.

이번 이삭 스왑딜 카드로 물망에 오른 이강인도 뉴캐슬에 관심을 이미 받았었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맥파이 미디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에 대해 뉴캐슬이 PSG에 공식적으로 문의했다. 뉴캐슬의 새로운 디렉터 폴 미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꿈의 목표로 지목했다. 2019년에 유럽에서 뛰는 최연소 한국인이었던 이강인에게 큰 매력을 느꼈다”라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시사했다.

다만 이강인을 스왑딜 카드로 내기 위해서는 PSG의 깊은 고심이 필요하다. 올 시즌 이강인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PSG에 힘을 보태고 있다. 측면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공격수, 윙백,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고루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은 공식전 33경기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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