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인범(28)이 새로운 감독을 만날 예정이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11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브리안 프리스케 감독과 즉각 이별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는 감독 기간 동안 그가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알렸다.
프리스케호 페예노르트는 현재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5위에 그치고 있다. 1위인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2위인 PSV 아인트호벤과 승점 12점 차다. 이는 우승도, 2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도 어려움을 의미한다.
올 시즌 프리스케 감독이 이끄는 페예노르트는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19위로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태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선전으로 동행을 이어갈 듯 보였지만 페예노르트가 이른 결정을 내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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