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흥미로운 대진이 완성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1일(한국시간) 에메레이츠 FA컵 5라운드(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에는 전 아스널 FC 선수이자, 전 잉글랜드 남녀 대표인 테오 월콧과 알렉스 스콧이 참여했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 FC를 만나게 됐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AFC 본머스 원정을 떠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끼리 8강행을 두고 다투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 FC를 1-0으로 꺾고 올라온 2부 최하위 플리머스 아가일을 만난다.
FA컵 5라운드는 3월 1일과 2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FA컵 16강 대진 (앞쪽이 홈팀)
프레스턴 노스 엔드vs번리 FC
애스턴 빌라vs카디프 시티
돈캐스터 로버스or크리스탈 팰리스vs밀월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풀럼 FC
뉴캐슬 유나이티드vs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AFC 본머스vs울버햄튼 원더러스
맨체스터 시티vs플리머스 아가일
엑시터 시티or노팅엄 포레스트vs입스위치 타운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