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배우 전지현이 2023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약 2000만 원의 추징금을 낸 사실위 뒤늦게 알려졌다.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추가 세금 납부였다고 해명했다.
이음해시태그는 "전지현 씨는2023년 세무 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며 "다만,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약 2,000여만 원의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통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추징금은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 행위와는 전혀 무관함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지현은 강동원과 함께한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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