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뉴캐슬 이적설? 트레이드 카드 활용?...말도 안 되는 주장→정작 뉴캐슬은 유스 활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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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뉴캐슬 이적설? 트레이드 카드 활용?...말도 안 되는 주장→정작 뉴캐슬은 유스 활용 집중

인터풋볼 2025-02-10 20:0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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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DB
사진=인터풋볼DB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지만, 정작 뉴캐슬은 유스 활용에 더 적극적이다. 

이강인 뉴캐슬 이적설이 또 전해졌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과 놀라운 마케팅 가치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과 연결됐고 뉴캐슬과도 이적설이 났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엎고 발전한 뉴캐슬로 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된 가운데 또 뉴캐슬 이적설이 언급됐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PSG라면 알렉산더 이삭 영입에 올인하지 않겠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삭을 곤살루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로 데려올 수 있을까? 트레이드에 마르코 아센시오도 추가하고 이강인도 넣어야 한다”라며 PSG가 이삭을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캐슬이 이삭을 데려오기를 원하며 트레이드 카드로 이강인을 쓸 거란 주장이었다. 사실 확인은 안 된 개인 주장에 불과했다. 이전에도 이강인이 뉴캐슬과 연결됐기에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PSG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윙어,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을 하고 있고 공격 포인트를 쌓는 중이며 우스만 뎀벨레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온 뒤에도 미드필더로 나서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얼마나 신뢰를 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뉴캐슬은 유스 활용에 집중 중이다. 영국 '크로니클 라이브'는 10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 프레이저 하퍼가 이름을 올렸다. 하퍼는 뉴캐슬 입단 테스트를 거쳐 18세 이하 팀에서 활약을 했고 프로 계약을 맺었다. 하퍼는 울버햄튼 출신 선수인데 뉴캐슬로 왔고 에디 하우 감독 눈에 띄었다. 다른 유망주인 카인 피츠제럴드, 바란 일디즈를 영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우 감독은 "스타를 만드는 건 내가 뉴캐슬로 온 후 계속 해왔던 일이다. 뉴캐슬의 비전이기도 하다. 유스 선수들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1군 선수로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뉴캐슬에 부상자가 발생해 유스 출신 스트라이커 니브를 기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17살 니브는 꾸준히 뉴캐슬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현재 1군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마일리도 뉴캐슬 유스 출신이다. 

게다가 이삭을 내보낼 일도 없다. 이강인 뉴캐슬 이적설 재점화는 한 프랑스 기자의 헛된 주장일 뿐인 게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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