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2025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5번째 사례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또 김제시와 인접 6개 시·군 닭(산란계) 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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