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JZ SNS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NJZ(엔제이지)가 팀명 변경 후 첫 단체 셀카를 공개했다.
9일 NJZ는 공식 SNS를 통해 "오랜만에 단체 셀카였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카메라를 향해 밝고 개구진 모습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뉴진스는 새 그룹명 'NJZ'를 공개한 후 독자적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기사 작성 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달라"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양측의 법정 다툼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NJZ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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