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0일 충북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충주시 봉방동의 한 단층 사무실(96㎡)에서 불이 나 건물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오후 2시 21분께는 영동군 양강면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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