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응급실까지 가는 심각한 건강 상태를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빈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밤부터 이어진 복통이 처음엔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 통증으로 번지고, 결국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오른쪽 옆구리까지 퍼졌다"며 병원에 가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안정을 취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 손에는 소지품을 꼭 쥐고 있어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짐작하게 한다. 편안한 후드티와 따뜻한 외투 차림은 급하게 병원을 찾았음을 보여준다.
그는 극심한 복통의 원인이 '요로결석'이었다고 밝혔다. 방광까지 내려온 결석이 소변으로 배출될 것이라는 의사의 설명과 함께 당분간 통증을 진통제로 견뎌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빈우는 “살면서 이렇게 배가 아플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진통제로 버텨야 할 것 같다"고 전하며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김빈우는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빈우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건강 회복 후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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