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경찰 고소당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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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경찰 고소당해(종합)

연합뉴스 2025-02-10 17:3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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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김준태 기자 =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양씨의 폭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작년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이날 사건을 검찰로 넘기고 종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씨는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서 화제가 됐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등에도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양씨는 오는 12일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리는 주연 영화 '고백' 시사회와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로, 양씨는 눈보라로 조난한 뒤 친구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는 주인공 지용 역을 소화했다.

감독 겸 배우 양익준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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