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의 지난해 실적이 10일 공개됐다. 사진은 동아에스티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지난해 ETC(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435억원이다. 그로트로핀과 모티리톤 등 주요 제품 성장과 타나민, 자큐보 등 신규 품목 영향이 컸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8.3% 늘어난 1511억원이다. 캔박카스 판매 증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활약한 덕분이다.
영업이익은 R&D(연구·개발) 투자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0.8% 감소했다. R&D 부문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오는 5월 미국 발매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