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승리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이 확산 중이다.
영상에는 한국의 한 주택가로 보이는 장소에서 여성 3명과 함께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셀카봉을 사용해 휴대폰을 높이 들고, 뒤에 있는 여성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중국어로 대화를 하며, 중국인 여성들로 추정되는 이들과 숏폼을 찍는 근황에 누리꾼들은 그의 '틱톡커' 변신을 추측 중이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선 인물로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당시 논란으로 인해 소속 그룹 빅뱅에서 탈퇴했으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그는 지난 2023년 2월 출소했다. 이후 여러 해외 파티에 참석하며 여전히 유흥을 즐기는 근황들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으며, 지난 6일에는 서울 강남구 한 식당과 호프집 등에 자주 출몰한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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