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X전문기업 LG CNS가 기업 비즈니스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 생성형 AI 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역량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 CNS는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 CNS의 기업용 생성형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은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들로부터 활용되고 있다.
‘DAP GenAI 플랫폼’은 이메일, 보고서 작성 등 문서(Text)뿐만 아니라, 상품 디자인이나 마케팅을 위한 이미지(Image)도 제작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LG CNS는 ▲오픈AI ‘GPT’ ▲앤스로픽 ‘클로드(Claude)’ ▲마이크로소프트 ‘파이 3.5(Phi-3.5)’ ▲LG AI연구원 ‘엑사원(EXAONE)’ 등의 최신 버전을 ‘DAP GenAI’ 플랫폼에 탑재하고 있다.
LG CNS는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 솔루션인 ‘드래그(DRAG)’도 보유하고 있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나 비전문가들도 ‘드래그’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전자제품 브랜드 담당자가 신규 출시된 냉장고 마케팅 이미지를 제작 시, 포토그래퍼와 함께 해외 출장을 가거나 스튜디오를 가지 않아도 된다. 수많은 해외 풍경, 인테리어 사진 등을 학습한 ‘드래그’에 신제품 냉장고 이미지만 추가로 학습을 시키면 사무실 안에서 단 몇 분 만에 고퀄리티의 마케팅용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의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는 CSP(Cloud Service Provider) 3사의 생성형 AI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AWS의 AI 서비스를 활용해 LG CNS가 A사의 데이터를 학습시킨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었다면, LG CNS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A사의 직원들이 보다 정교한 이미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A사 직원들은 수많은 제품·패키지 디자인 등을 생성형 AI로 미리 만들어 보며 신제품 기획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LG CNS는 ‘AI센터’와 ‘Gen AI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제조기업 전용 마케팅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카드사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은행 고객상담 챗봇 구축 ▲정부 전용 행정지원 생성형 AI 서비스 등 생성형 AI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특히 LG CNS의 ‘Gen AI 스튜디오’는 생성형 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기업 고객들에게 컨설팅, 워크숍, 프로토타이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그 시작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50개 기업이 ‘Gen AI 스튜디오’를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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